양구군·백두산부대 상생협력 강화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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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부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 찾아 전입 혜택 안내·현장 접수
안보 협력부터 장병 정착, 지역 현안 해결까지 군·관 협력 확대

양구군과 육군 제21보병사단 백두산부대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구=황승순 기자]양구군(군수 김왕규)과 육군 제21보병사단 백두산부대(사단장 윤기선)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구군과 제21보병사단은 지난 6일 양 기관 집행부 간담회를 열고 을지연습을 비롯한 안보 협력과 지역 공동 발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구군은 제21보병사단의 협조로 지난 10일과 12일 열린 부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했다.

이날 양구군 관계자는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양구군 주요 관광지와 전입신고 절차, 양구 정착에 따른 각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 신청을 접수했다.

또한 제대군인 정착마을 분양과 정착자금 대출이자 50% 지원을 비롯해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양록장학금,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공공산후조리원 무료 이용, 출산장려금, 군민안전보험 등 다양한 정착 지원제도도 안내했다.

이밖에 전입자에게 1인당 양구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지원하고, 간부 숙소 전입 시에는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양구 농특산물 교환권 5만 원과 영화관람권 2매도 지급하는 제도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제21보병사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장병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군부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왕규 군수는 “군·관 상생협력을 통해 군부대에는 안정적인 부대 운영과 장병 복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활 불편 해소와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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