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 지역 산모들에 보약 선물··· 4년째 나눔선행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8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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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이웃돕기도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이 2019년 6월 개업식 대신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올해 다시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원이 문을 열고 자리를 잡는 데 평균 3년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 저희 한의원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 모든 게 저희를 찾아 주시고 좋은 평판을 만들어 주신 이웃들 덕분으로, 좋은 이웃들을 만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씨 부자는 2017년부터 서종 노인후원회가 산모에게 금반지, 출산용품, 보약을 지원하는 ‘할아버지, 며느리 사랑사업’에 참여해 서종에서 출산한 산모들에게 무료로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올해까지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기부해 주시는 원장님 분들 덕에 서종이 더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곳이 되어 간다”며 “성금은 실제 어려움을 겪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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