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 9월11일 ‘제4회 무중력영화제(MUFF)’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21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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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무중력영화제 홍보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9월11일에 청년공간인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제4회 무중력영화제(MUFF)’를 개최한다.


MUFF는 ‘MUjungryuck Film Festival’의 줄임말로, 청년들이 직접 영화제 기획과 운영을 맡으며, 출품작 역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이 영화제는 지역 청년들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미리 선보이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진행된 ‘배리어프리 상영’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출품 주제는 ‘공간’으로, ▲‘돌아보다’ ▲‘마주보다’ ▲‘바라보다’ 3개의 섹션으로 분류해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출품작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총 12편의 상영작을 선정했다.

상영작은 ▲<신의 딸은 춤을 춘다> (변성빈 감독) ▲<뱃사공: 마음속이 죽음으로 가득 찬 사람은 없다> (신지환 감독) ▲<애타게 찾던 그대> (이민섭 감독) ▲<조지아> (제이 박 감독) ▲<제씨 이야기> (이하은 감독) ▲<광장> (이가홍 감독) ▲<농경사회> (김경윤 감독) ▲<서울로> (정승이 감독) ▲<도희의 세계> (심지용 감독) ▲<유리창> (한승원 감독) ▲<잔디인형> (이서현 감독)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 (조현진 감독) 등 12편이며, 이외에도 관객과의 만남(GV)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중력지대 양천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사전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9월10일까지 진행되고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돼 단절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만남과 소통을 의미하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더는 혼자가 아닌 함께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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