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태풍 ‘링링’피해 174건 발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8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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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000여명, 가용장비 투입해 피해복구에 총력

▲이강호 남동구청장(왼쪽)이 태풍 링링으로 인해 건물 외벽이 파손된 피해 현장을 찾아 간부들에게 대책을 당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인천시 남동구 지역 곳곳에서 17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남동구가 관계기관들과 모든 가용장비 및 인력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고 전 공무원 비상 근무를 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174건의 태풍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중 가로수 피해가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피해가 38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차량파손과 상가피해도 각각 34건과 25건, 공장피해 4건이 접수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간당 37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고 상가건물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태풍 ‘링링’ 북상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구청장과 부구청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와 동장 회의 등을 개최하고 재난대응 근무체계로 돌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에 협조요청을 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공무원과 가용장비를 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7일 오후 태풍피해 현장을 찾은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해 빠른시일 내에 피해현장이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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