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제 파트너십(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 가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1 0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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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국제해사기구 ‘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이하 탄소배출 제로 연대)’ 회원으로 가입됐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탄소배출 제로 연대는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Friends of Ocean Action’이 구축한 파트너십으로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발족됐다.

 

현재 143개 국가가 탄소배출 제로 연대 지지를 밝혔으며 세계 1위 해운기업인 머스크(A.P.Moller-Maersk)와 에너지·석유화학기업인 쉘(Shell), 시티은행 등을 포함 해운산업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과 단체 130여 개가 파트너십에 가입한 상태다.


탄소배출 제로 연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로배출선박(ZEV, Zero Emission Vessel)을 2030년까지 상용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해운산업 이해관계자 간 파트너십을 통해 제로배출선박의 개발 및 보급, 무 탄소 연료 생산, 유통, 저장 및 벙커링 등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공단은 2011년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정 이후 해운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선박 연료유 사용량 일제조사, 시범사업, 감축기술 연구개발 등 연안해운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RISO(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은 탄소배출 제로 연대의 일원으로 전 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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