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19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15억 융자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2 0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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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 대출 금리 적용, 이자 부담 경감
4~27일 융자 신청,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청 가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1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피해 업체에는 신청 시 우선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 받아 상환 중인 업체와 일부 제한 업종(금융업, 부동산업, 사치·향락업 등)은 제외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3억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1.5%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금은 운전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27일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년간 결산 재무제표 및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의 구비 서류를 갖춰 구청 4층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관련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업체에 대해 제출서류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10월 말부터 우리은행 중랑구청 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의 이점은 낮은 금리에 있다. 대출 금리가 연 1.5%로 은행보다 낮은 것은 물론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낮아 지역 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이 상당부분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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