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최근 열린 '이성산성 문화축제' 현장에서 시 수돗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 먹는 샘물,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 3종류로 나눠 시음 후 선호도를 조사했고, 수돗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음용을 촉진하고자 했다.
시에 따르면 시음행사 참여인원은 598명으로, ▲먹는 샘물(216명·36.1%) ▲수돗물(188명·31.4%)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160명·26.8%) ▲기타(잘모르겠음·34명·5.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먹는 샘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최근의 부산시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 대구시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등의 사건들로 인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조성된 것이 그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음행사 및 수돗물 홍보 강연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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