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적 일자리 창출 드라이브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1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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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양성사업 확대 시행··· 올해 500명→800명
연령제한도 기존 35~60세→20~60세 대폭 완화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는 민선7기 경기도정의 새로운 일자리전략인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버스 운전 인력 풀(Pool)을 확보하고, 도민들에게 버스업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약 70% 가량인 318명이 버스업체에 취업했다.(2018년 9월18일 기준).

특히,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도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 문제를 해소하고자, 올해 모집 규모를 당초 5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 9월 모집부터 문턱을 낮춰 연령제한을 기존 35~60세에서 20~60세로 대폭 완화했다. 노선버스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인해 기존 격일제에서 1일2교대제로의 근무형태 전환이 필요해 8000~1만2000여명의 추가채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2주간에 걸쳐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다양한 버스운전 및 도로주행 교육을 받는다.

도는 교육생들에게 면허취득(1종 대형면허) 비용의 80%(최대 48만원 한도), 교통안전체험센터 양성교육비용, 도내 시내·외 버스운송업체 취업 연계 등의 지원책을 펼친다.

특히, 도내 버스업체 취업유도 차원에서 도내 버스업체 취업 등 취업노력을 인정받은 경우에만 비용을 지원하고, 도내 버스업체에서 2년 이상 장기근무 희망자의 경우 교육생으로 우선 선발한다.

도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8000명의 버스 기사를 양성할 방침”이라며 “모집과 교육, 채용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교통담당 부서 또는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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