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예술대축제 31일 막올려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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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육관등 시가지 곳곳서 3일간 개최
사궤장 기로연 재현·전통체험 행사 다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민의 축제인 '광명문화예술축제'가 오는 31일~9월2일 사흘간 시민체육관 등의 시가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축제는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가요대행진으로 구성된 종합예술축제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이 시가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오리문화축제는 조선시대 청백리 명재상인 오리 이원익 선생(1547~1634)의 업적과 사상을 계승하는 축제로, 취타대 공연과 사궤장 기로연(70세 이상의 일품 관리가 관직에서 물러나려고 할 때 임금이 이를 허락하지 않고 안석과 지팡이를 내리면서 베푸는 연회)을 재현한다.

또 떡메치기를 비롯해 지게지기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장과 가족 제기차기, 윷놀이, 짚신 던지기를 통해 호박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름산예술제는 광명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통해 예술이 시민과 가까워지는 공감의 장으로 이어진다.

이에따라 뮤지컬, 버스킹, 마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는가 하면 미술·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구름산전국가요제와 광명학생백일장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도 마련됐다.

한편 가요대행진은 대형가요 콘서트를 시작으로 생생미니콘서트, 웃음이 있는 노래콘서트를 통해 광명문화예술대축제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의 볼거리와 매력넘치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원 시장은 "그동안 따로 진행되던 오리문화제·구름산예술제·가요대행진이 광명문화예술대축제로 어우러져 시민의 대축제로 변화됐다"며 "광명시민과 함께 남녀노소가 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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