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은성주택조합 "문화재청 형상변경 18층 확정"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6 1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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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동 939세대로 종상향 조합원들 '부담줄어'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700-56번지 은성주택조합(조합장 박수붕)이 2013년에 문화재청에서 받은 형상을 18층으로 5년만에 종상향 시키면서 은성 지주택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끈 조합관계자는 "문화유적지 인근에 위치한 은성주택 조합원들을 위해 지난 5년동안 문화재청과 수 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7일 형상변경 18층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19개동 총 877세대에서 형상변경을 통해 22개동 939세대로 종상향 시키면서 조합원들에게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지지부진했던 지주택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수붕조합장은 "30년 된 은성주택의 노후화로 주거여건 개선이 절실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 같다"면서 "긴 세월 동안 투자한 비용과 손실을 성공적인 재건축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재 심의완료 보고회에 참석한 은성주택 거주자 김모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은성주택에 문화재청에서 18층으로 형상변경을 완료했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희망이 생긴 것 같다"면서 "조합설립인가와 앞으로도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순조롭게 잘 실행되어 하루빨리 재건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건축이 추진되는 은성주택은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개발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춘선 금곡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까지 개통되면 다산역, 별내역을 통해 강남까지도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북부간선도로를 5분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강변북로와 미사대교 진입도 용이해 강남 잠실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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