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국민디자인단 드림메이커 출범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3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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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위촉···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
▲ ‘2018년 구리시 국민 디자인단 드림메이커 위촉식’에 참석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드림메이커 위촉자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는 최근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8년 구리시 국민 디자인단 드림메이커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이 함께 정책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 불편하거나 개선할 것을 찾아 공공 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새로운 국민 참여형 정책 개발 모델이다.

앞서 시는 이번 과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구리시지회와 협력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취업 욕구가 강한 중국과 일본, 베트남, 페루 결혼이민 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시어머니와 남편, 서비스 디자이너 등 16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다.

향후 시의 국민 디자인단인 드림메이커는 ‘결혼 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 Make-up, 꿈으로 물들다’란 과제로 결혼이민자 취업 매뉴얼 및 적합한 교육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결혼 이민자에게 적합한 새로운 취업 시장을 발굴함으로써 결혼이민 여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는 기존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서비스 디자이너 활동비와 특별교부세 최대 지원금액인 5000만원을 지원받아 과제 수행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오는 11월에는 전국 성과 발표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국민 디자인단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참여자들의 역량도 강화되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결혼이민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시청내 결혼 이민자 근로자가 없는 만큼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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