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앙대 의과대학 광명병원 착공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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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좌측 세번째) 등 각급기관장이 중앙대 의과대학 광명병원 착공식에 참석 착공 첫 삽을 뜨고있다. (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 34만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광명병원이 KTX광명역세권 지구내에서 착공식을 했다.

20일 광명시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광명병원은 KTX광명역세권지구내 도시지원시설 1-2부지(롯데프리미엄아울렛 맞은편)에 총사업비 7500억원을 들여 2만1500㎡ 부지와 광명소하지구 1344번지 의료시설용지 1만9100㎡ 2필지를 합쳐 의료R&D센터, 의약품 및 의료용품 개발, 바이오(Bio), 의료분야 IT 개발, 의료융합 첨단산업센터 등 지식산업센터를 복합 건립하는 최첨단 대규모 사업이다.

이에 따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지하 7층~지상 12층의 600병상 이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오는 2020년 12월 완공해 3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21년 3월 개원하게 되며, 시공사는 롯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특히 중앙대 의대 광명병원 시설은 음압 격리병실, 중환자실, 병실 출입제한 시스템, 병문안 체계 개선,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제공, 간병문화 개선, 외래진료실, 검사 및 처치실 통합운영,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과 24시간 급성기 질환 케어 심뇌혈관센터 운영, 응급, 중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대학병원은 지난해 7월 광명시의 사업시행자 공개모집 공모에 사업시행자인 (주)광명하나바이온에 중앙대의료원이 의료부문파트너로 참여 신청함에 따라 시의 평가심사를 거쳐 8월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학 종합병원이 착공 아주 뜻깊은 날이다”며 “광명시에서도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처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차질 없이 준공하고 개원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덕 중앙대 의료원장은 “광명시민들이 소망하는 대학 종합병원 유치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광명시와 수도권 서남부지역은 물론 전국민이 찾는 국내 톱클래스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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