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일원에서 국경 없는 언어인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 오프닝콘서트 ‘위대한 유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ECHO’다. 문화예술행위인 음악의 울림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사회적 반향을 통해 메아리 돼 돌아와 사회적 효과를 발생시켜 이 음악제가 '평화'와 '통일'의 시작이자 원점으로 작용함을 의미한다.
오는 29일 이어지는 이번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첫 공연인 오프닝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연세대학교 교수), 바리톤 한경석(총신대학교 교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은성)가 출연할 예정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조두남의 뱃노래, 비제의 카르멘,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은미, 카이와 국악인 박에리 등이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소리와 분노’, ‘평화, 그 절대적 가치’가 각각 진행되며, 24일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그대 이름, 꽃이 되어’가, 25·26일에는 다시 수레울아트홀에서 위너스콘서트 ‘내일로, 내딛다’, 호프-연천 교류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태풍전망대에서 통일염원콘서트 ‘평화와 화합, 이념을 넘어서’가 열린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국내외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 및 군 출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천군문화센터, 연천수레울아트홀, 허브빌리지 올리브홀, 태풍전망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므로 행사 날짜와 장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문화관광체육과 또는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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