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이삭이 패기 전 25일께(어린이삭 줄기가 1~1.5㎜)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께가 유리하다.
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이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성분이 많아져 이삭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수량·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 시용이 중요하다.
센터 관계자는 "시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kg 또는 맞춤형비료 15kg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이삭거름은 표준시비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늦춰주고, 가리질 비료 위주로 시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침수상습지는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주는 것이 좋다"고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다수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맛드림·삼덕 등)은 이달 12~20일, 중만생종 품종(삼광·추청 등)은 22~30일 사이가 적기”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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