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빛공원로 개통··· ‘광명-안양 협치’ 결실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1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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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장 586m·왕복 4차로
KTX광명역 교통흐름 개선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안양시와 함께 협치를 위한 상생의 행정력을 펼치기 위해 안양 박달 하수처리장을 연결하는 ‘새빛공원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안양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광명시와 안양시는 어떻게 하면 상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할 것인가를 두고 지난 3년간 이해관계로 고민해 왔다.

하지만 민선7기가 출범되면서 안양시와 전격적으로 협의가 이뤄져 시민들에게 공원으로 상부공간 공원 조성과 체육시설을 비롯해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감정평가, 근린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의 관리 시점, 시설관리를 위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절충점을 찾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KTX광명역세권 주상복합 앞 새빛공원을 포함해 새빛공원로 도로 조성공사를 착공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포함한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인계·인수 및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양시 단체장이 신속한 합의를 이끌어내 지난 3년간의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새빛공원로로 지난 10일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개통된 새빛공원로는 총사업비 약 5억원, 총연장 586m, 왕복 4차로로 완공했다.

새빛공원을 포함한 새빛공원로 조성은 광명시·안양시·LH가 2011년 협약을 체결,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새물공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새빛공원로가 개통됨에 따라 KTX광명역세권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도 새빛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역세권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빛공원로는 새빛공원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는 물론 삶의 여유가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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