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민선7기 행정 키워드는 ‘시민과 함께’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4 16: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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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례조회서 전직원들에 강조
“시민들 의견에 신속·정직하게 응답하고 적극 반영”

▲ 민선7기 처음으로 열린 구리시 월례조회에서 안승남 시장이 연단에 올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첫 월례조회에 참석해 ‘시민에 편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구리시’를 강조했다.

지난 3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안 시장은 “이 시대의 새로운 변화는 정치·경제 분야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지방행정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실천돼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면서 “이를 위해 어제 취임식에서 밝혔듯이 20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꿈꾸는 시는 오로지 경쟁·효율·능률이 우선시되거나 또는 약자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원칙이 바탕이 되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도시”라며 “낮은 곳에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서로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공존하는 다 함께 잘사는 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위해 공직자 여러분의 가슴속에 잠재돼 있는 열정과 의욕, 성취와 창조, 그 모든 것을 시정의 성과로 나타내기 위해 시민에게 약속한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공약 사항이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에는 언제나 신속하고 정직하게 응답하고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과거의 시장과 현재의 시장, 미래의 시장은 변화의 수레바퀴와 같은 것으로 그 시대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그 공과를 반드시 인정받을 수 있는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철저를 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 시장은 한 사람 한 사람 전직원을 대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조속한 시일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새로운 시정구호를 비롯해 직원들의 애환과 미래 청사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20만 시민과 모든 직원들이 공감하는 새로운 시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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