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韓美 청소년 홈스테이 성료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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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서 동고동락하며 한국의 溫情을 나누다
민속촌 견학·한국형 수업 참관

▲ 구리시를 방문한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들이 최근 지역내 청소년 가구에서의 12일간의 홈스테이를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캐롤턴시 청소년교류 방문단은 청소년 12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14명이었으며, 이번 방문은 2010년 2월 청소년교류협약 이후 3번째 방문이었다.

앞서 시는 지역의 우수인재 총 131명을 선발해 캐롤턴시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등 상호교류 방문을 추진해왔다.

세부적으로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캐롤턴시 학생들은 방문 기간 중 서울삼육고등학교 한국형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민속촌, 북촌한옥마을 등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 등을 느껴보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어 각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일간의 일정 속에서 구리시와 캐롤턴시는 형제 도시로서 상호 우호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향후 양 도시 간의 청소년 교류가 더욱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현 미국 캐롤턴시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교사는 “일정 첫 날 부터 아이들이 빠른 적응력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무척 뿌듯했고 이 값진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구리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맘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캐롤턴시는 미국 텍사스 주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약 12만여명의 작은 도시로 2006년 ‘머니 매거진(Money Magazin)’이 선정한 미국의 살기 좋은 도시 19위에 선정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도시다.

캐롤턴시는 2010년 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한 이후 8년 연속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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