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 잇기추진委, 장애인·다문화 주민들 화합 가미한 반찬 나눔 실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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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양정 마을잇기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다문화가구 및 장애인 오이소박이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양정 마을잇기추진위원회’는 최근 양정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구 및 장애인 20여명과 오이소박이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곡동과 양정동 동민 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둘이 아닌 하나의 권역으로의 전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추진위는 다문화 가구 구성원들에게는 오이소박이를 직접 담가봄으로써 우리 문화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들에게는 체험을 통해 자립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금곡·양정 마을잇기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이소박이와 더덕김치, 깻잎김치 등 다양한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원봉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같이 만들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오이소박이가 됐다”며 “오이소박이로 다문화 가구와 장애인이 여름을 행복하게 나기를 기원하며, 금곡과 양정도 오랜 시간 숙성시키면 맛을 내는 김치와 같이 함께 하는 문화가 오랫동안 확산돼 성숙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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