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조선왕릉’ 콘텐츠 발굴 박차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9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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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22일 개최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오는 22일 오후 1시 토평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조선왕릉과 콘텐츠 소재 발굴’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서울 노원·성북구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조선왕릉 문화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은 수많은 이야기를 가진 다양한 콘텐츠의 보고회로서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속 공감과 유대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학술대회는 제1발표로 정정남 경기대학교 교수가 ‘산릉도감 의궤의 구성과 내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민식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제2발표는 '조선 후기 왕릉의 석공과 도편수 이야기'를 주제로 김민규 연구원이 발표하고, 신채용 간송미술관 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3발표는 '역사 소재 콘텐츠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김현수 작가가 발표하고, 김재환 작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경미 역사건축기술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시와 인접한 남양주시, 노원·성북구 등 4개 기초자치단체에는 조선왕릉 총 40여기 가운데 17기가 위치하고 있다.

시는 동구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이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민이나, 역사자원의 문화콘텐츠 창착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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