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왕릉소리길 산책’ 프로그램 16일 스타트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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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하는 ‘동구릉 나들이’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일 운영··· 회당 50명 참여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오는 16일~7월1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왕릉소리길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위치한 시와 남양주시, 서울 노원·성북구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시와 남양주시가 공동주관한다.

세부적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될 왕릉소리길 산책 프로그램은 동구릉 곳곳에 배치된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나무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산책하는 프로그램으로, 회당 5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조선왕릉이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속 창의적 활동의 소재가 돼 개개인의 일상에서 각자 주인으로서 행복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통과 현대의 앙상블을 보여줄 ‘봉앤줄’과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두 번째달 with 김준수’의 공연은 동구릉에서는 오는 16일~7월1일 매주 토요일, 홍유릉에서는 매주 일요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시간 동구릉과 홍유릉을 찾는 탐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오후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왕릉 입장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왕릉소리길 산책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경우 시청 홈페이지 또는 조선왕릉문화벨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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