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삼패시민공원 꽃 만개… 수레국화 9~10일 절경 예상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16:15: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을엔 백일홍 · 해바라기 선봬
▲ 삼패한강시민공원에 꽃양귀비가 만발한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최근 ‘페스티벌 꽃길’이란 주제로 삼패한강시민공원 2만㎡ 면적에 식재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오는 9~1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꽃양귀비를 ‘우미인초(虞美人草)’라 하는데 이는 항우의 애첩 우미인의 무덤에 개양귀비가 피었다는 데에 이름의 유래를 두고 있다.

구는 삼패한강시민공원에 펼쳐진 하늘하늘하고 붉은 꽃양귀비 물결은 푸른 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삼패한강시민공원에 대규모 테마꽃길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봄에 진행되는 페스티벌 꽃길 행사에는 꽃양귀비과 수레국화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초가을에 진행되는 ‘그리움의 꽃길’ 행사에는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다채로운 공원풍경을 연출한다.

다만, 매년 삼패한강시민공원과 함께 테마꽃길을 조성해 운영했던 다산동 왕숙천 공원은 지난달 폭우로 정비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8월초 백일홍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우정 손우정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