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치매안심센터, ‘쉼터교실’ 졸업식 개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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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경증 치매환자들의 치료 프로그램인 ‘쉼터교실’의 참가자들이 3개월간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졸업했다고 4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쉼터교실은 지난 3월 치매안심센터 개소와 함께 운영을 시작해 경증 치매노인 7명을 대상으로 운동·미술·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센터에는 지난 5월 어버이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쉼터교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고 가훈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또 센터는 지난 5월16일에는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노인 및 보호자들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하는 ‘가족힐링 문화나들이’도 실시했다.

아울러 졸업식은 치매노인들과 가족 1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만든 작품이나 수업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소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쉼터교실 수료증 전달에 이어 예쁜미소상과 적극참여상 등의 상장 수여식과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어머님이 매일 쉼터교실 간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식사도 잘하는 등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태식 센터장은 “그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노인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면서 “활기찬 노인들의 노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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