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학생 업사이클링 교육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0 1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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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페트병을 인테리어 전구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6월9~23일 초·중학생 대상으로 토요직업체험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폐품을 단순 재활용(리사이클링)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우리말로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업사이클링 체험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아라비카 커피나무 화분’과 캔, 페트병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인테리어 전구)’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활용해 ‘액세서리(팔찌)’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이며, 신청은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3가지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새활용품들은 향후 지역에서 열리는 오픈마켓과 연계해 판매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물건 제작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구 관계자는 “업사이클링은 여러 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활용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 및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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