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45억··· 올해 比 20억↑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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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민원사항도 반영
6·7월 주민 제안서 접수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비를 45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18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시는 제안방법의 다각화를 기하고자 우편, 팩스, 방문 및 시 홈페이지 접수를 비롯해 부서별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시민대표성을 제고하고자 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약자를 20%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예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좋은 예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예산 낭비사례 설명과 함께 예산낭비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7월 2019년 예산편성에 대한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서 접수를 받아 2019년 재정운용 방향을 설정하고, 시행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심의를 통해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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