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행복한 마마식당’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4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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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어린이들에 따뜻한 저녁 식사 한 끼
캘리그라피등 놀이시간 마련··· 1대1 학습지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가 주민 자원봉사를 매개로 마을 주민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행복한 마마식당(이하 마마식당)'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마마식당'은 '마을엄마와 마을아이들이 행복한 식당'이라는 뜻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바쁜 엄마들을 대신해 마을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밥상을 차려주고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하며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를 매개로 한 '행복한 마마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마마식당은 구, 구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 가게,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운영한다.

맞벌이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내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행복나무(삼성동 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특히 단순히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놀이시간, 1대1 학습지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주 마마식당에서 열리는 마마놀이터는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등 재능기부 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놀이시간이다.

아이들은 풍선아트를 배워 만든 풍선으로 경로잔치 때 경로당 실내를 꾸미고 캘리그라피를 배워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이름을 직접 적어 전달하기도 한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서울대 학생들이 아이들에게 1대1로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어 인기다.

마마상담터도 운영된다. 매주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은 기초 심리 상담을 진행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돕는다.

신청은 구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서림·삼성·대학동), 행복나무 인근 초등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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