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도 고정 근무··· ‘3일 발급체계’ 유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여권 신청 접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6~8월 총 3달간 여권접수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여권접수 현황을 보면 8월에 32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월 3143건, 7월 3074건순이었다.
구는 올해도 이 기간 여권 접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여권 접수에서 심사, 교부 완료까지 세심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정 배치된 도우미가 여권 민원 대기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점심시간에도 상호 협조를 통해 여권업무 창구 직원들이 인원 변동없이 고정적으로 업무를 본다.
이들은 정확한 여권발급을 위해 여권 접수와 심사 과정에서 영문성명과 사진규격, 주민등록과 가족관계자료, 병역과 신원에 관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이를 통해 구는 여권신청이 늘더라도 차별화된 ‘3일 여권발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위해 여권 ‘교부’를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일반 근무 시간보다 앞뒤로 한시간씩 연장 시행해 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접수와 교부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또 경찰청이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따로 방문하는 불편을 덜도록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에 대해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와 교부 업무의 일부를 대행하고 있다.
이충열 구청장 권한대행은 “여권 발급량이 많은 휴가철에도 신속 정확한 ‘3일 여권 발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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