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인스마트도서관 설치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3 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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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365일 언제든지 도서대출·반납
금호역 지하철 역사서 시범운영
이달 옥수·상왕십리역에도 증설

▲ 금호역 무인스마트도서관.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는 이달 말까지 지하철 역사 3곳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운영하는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되는 지하철역은 금호역, 옥수역, 상왕십리역 총 3곳으로 구내 타 지역에 비해 구립도서관과의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지역을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우선 지난 17일에는 금호역 지하철 역사에서 첫번째 무인 도서관인 ‘금호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옥수역, 상왕십리역 스마트 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도서관은 높이 2m, 가로길이 3m, 폭 1.3m 규모로, 내부에 최대 570권의 도서를 적재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외부는 55인치 초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21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돼 있다.

55인치 스크린은 적재도서 검색 및 구정 홍보 등으로 활용되고, 21인치 스크린은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운영시간은 지하철역사 운영 시간과 동일하며, 평일은 오전 5시~익일 오전 1시, 주말은 오전 5시~밤 12시 운영된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기간은 14일 동안 가능하고, 대출기간 연장은 불가하다.

무인도서관의 대출은 기존 구립도서관의 대출과는 별도로 운영돼 보다 많은 책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디든 발길 닿는 곳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독서문화 진흥과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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