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는 학교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이른바 ‘학교와 함께하는 생필품 공유마켓’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에서 공유마켓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공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와 관악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구 기획예산과에서 유선으로 참여희망 학교를 신청 받는다.
이후 오는 6~9월 중 희망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유마인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별로 생필품 공유의 날을 정해 생필품 공유마켓을 개최한다.
모아진 물품은 신원동 소재 관악푸드뱅크마켓으로 보내져 홀몸노인 등 생필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학교내 생필품 공유마켓' 행사는 지역내 학교 5곳에서 학생 및 교직원 150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 3000여점을 공유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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