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1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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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 사업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수상은 경기도가 광명시의 특색을 반영시킨 자살예방사업인 ‘가가호호일촌맺기’사업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가호호일촌맺기’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 점수가 높거나 자살 사고 위험이 있는 홀몸노인을 선정, ‘노인케어시민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게이트키퍼들과 1대1 사회적 가족을 맺어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게이트키퍼가 주 1회 이상 결연 노인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한달에 한번 이상 대면을 통해 말벗이 돼주는 등 친근한 관계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노인들의 자살 생각에 대한 모니터링이 돼 그동안 30여 사회적 가족을 형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양성교육을 실시해 자살예방에 힘써왔으며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교육청, 병의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지회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2년에는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토닥토닥프로그램, 게이트키퍼양성, 청소년 생명사랑 틴틴교실, 자살유가족의 슬픔극복을 위한 ‘자유여행’, 우울한 노인들을 위한 ‘노인행복찾기’ 등 다각적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시는 2016년 자살률이 전년도에 비해 33% 감소한 18.6명(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으로 경기도내 자살률이 낮은 순으로 4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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