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경험 살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회 제공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도봉구가 오는 6월부터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50+세대 사회적경제 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50+세대 사회적경제 활동지원 사업은 민·관협치를 통해 선정된 ‘2018년 지역사회혁신과제’ 가운데 하나로, 일자리와 연계해 50+세대가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해당사업은 기존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사업이 한시·수혜적 일자리사업이었던 것과 달리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50+세대가 사회공헌일자리로 소득증대 및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50+세대의 특성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 사업 진행은 구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강의·토론·코칭 등의 교육과정 기획·운영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컨설팅 ▲사회적 경제조직 법인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6월부터 지역내 민간·가정·장애통합어린이집 20여곳에 보조인력을 파견해 50+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구는 지역내 돌봄서비스제공 기관인 한결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교육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016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 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해 자치구 협치 모델로 만드는 등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50+세대가 자신만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새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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