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약가구 노후 전구 LED로 무상교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8 1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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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가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전구를 친환경 LED 조명으로 무상교체한다.

구는 '2018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약 3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550가구 1650개, 사회복지시설 40곳 893개 등 총 2543개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 등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각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했다. 구는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에 방·거실, 부엌, 욕실 등 가구당 최대 3개의 조명을 교체한다. 오는 6월 저소득층 가구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등에 대해 11월 말까지 교체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효율 LED 조명은 전기요금이 최대 50% 이상 절약되고 수명도 기존 조명등보다 5배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1650가구의 경우 설치 전 대비 55%가 줄어든 11만6289㎾h, 복지시설 40곳은 설치 전 대비 61%가 줄어든 3만2166㎾h의 전기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는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만들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보조금 지원, 건물·주택 에너지효율화사업(BRP),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의 에너지절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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