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 19·26일 조선왕릉 프로 개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1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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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강릉 바람길 따라 숲길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조선왕릉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9, 26일 태릉에서 다채로운 ‘조선왕릉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태릉에서 선보이는 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조선왕릉 문화콘텐츠 주민기획 공모를 거쳐 선발된 주민공동체가 직접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세부적으로 ‘조선왕릉 이야기극장’이 오후 1~3시에, ‘조선왕릉 마당극’이 오후 3시~4시30분 태릉에서 열린다. 현장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조선왕릉 이야기극장은 동화구연을 통해 재능나눔을 하고 있는 ‘노원 이야기할머니단’이 진행한다.

이야기할머니단은 태릉에 인형극 무대를 설치해 ‘태릉 문정왕후’와 ‘의적 임꺽정’ 등 조선왕릉의 역사를 인형극과 동화구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조선왕릉 마당극은 노원에서 마당극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모임과 극단, 놀이패 등 연합 네트워크가 운영한다.

연합 네트워크 참가자들은 태강릉별곡 ‘능골 사람들’, ‘여인천하, 별거하다’, ‘임꺽정의 꿈’ 등 조선왕릉을 주제로 한 주민 중심의 마당극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왕릉제향 떡 만들기’와 ‘태강릉 바람길 따라 숲길 따라’ 프로그램 등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조선왕릉 콘텐츠활용 프로그램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조선왕릉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선왕릉 콘텐츠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강릉을 찾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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