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 보건소·동주민센터서 모기 기피제·유충구제약 제공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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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있는 관계자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주민들의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염려를 덜기 위해 ‘휴대용 모기기피제’와 ‘유충구제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휴대용 모기기피제는 물분사 스프레이 형태로 여행시에도 소지할 수 있고, 천연성분으로 외출시 직접 옷이나 몸에 분사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충구제약품은 알약 형태로 직접 정화조에 투입하거나, 화장실 변기에 약품을 투여하면 해당 약품이 정화조로 흘러들어 모기를 방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기피제 및 유충구제약품이 필요한 주민은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나, 각동 주민센터(각 100개)를 방문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숲·공원·텃밭이 많은 지역특성상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형건물, 아파트, 빌라, 노후주택 등의 하수도와 모기유충 서식이 가능한 곳에 대한 방제활동을 펼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개인주택에 대해서도 소유주가 원할 경우 유충구제방법 및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유충구제 약품을 제공해 ‘일제방역의 날’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많은 주민들이 유충구제약품과 휴대용 모기기피제를 활용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모기 방제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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