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풍수해 재난본부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14: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습부터 복구까지 ‘수해 완벽대비’
10월15일까지 단계별 비상근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가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설치하고 오는 10월15일까지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풍수해 재대본을 신속,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재대본에는 재난수습 홍보에서부터 교통대책, 의료방역, 응급복구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본부장(구청장)과 차장(부구청장), 통제관(안전건설국장) 아래 13개 실무반을 뒀다.

수방대책은 평시와 보강, 비상시로 나눠 시행된다. 평시 상황유지와 예방활동을, 30㎜/일 이상 강우 예보시 상황실 및 빗물펌프장 근무자 보강근무를 실시한다.

호우주의보 이상 강우 예보시는 단계별 비상근무가 이어진다.

1단계(주의)는 치수과장, 2단계(경계)는 안전건설교통국장, 3단계(심각)는 구청장 또는 부구청장이 재대본을 맡아 상황을 관리한다.

대규모 침수, 붕괴사고 발생시 현장 지휘소도 설치·운영한다.

사고 현장에서 상황관리와 피해복구, 브리핑, 민원상담 및 해결방안 마련까지 일련의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과거 침수이력이 있는 취약가구 156곳에 대해 돌봄공무원 147명을 지정·운영한다.

호우 예보시 돌봄공무원이 이를 유선으로 안내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식이다. 필요시 수방자재도 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