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 상반기 재산 ‘1兆6252억’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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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比 총 2012억 증가
안심상가·주민공동체시설 조성
민관 인센티브확보 성과 톡톡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가 2018년 상반기 공유재산 총액이 1조6252억원으로, 2013년 말 1조4240억원에서 민선 6기 4년 동안 2012억원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예산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가 340억원의 민간 자본을 유치했으며, 국·시비도 497억원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산증액은 민간경영 기법을 행정에 도입한 구청장의 혁신 경영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구는 주요 증가된 재산내용을 살펴보면 ▲경제활성화 지원 ▲주민공동체 시설 ▲주민복지·의료 시설 부분의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경제 활성화지원 주요재산으로는 ▲수제화공동판매장(8동) ▲수제화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 ▲공공안심상가가 있다.

구는 이러한 시설 조성에 따른 예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방식을 통해 34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한 바 있다.

그 중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구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ARCON)'이 서울숲 입구 유휴부지 4126㎡에 중고 컨테이너 115개 이용해 만들었으며, 롯데면세점이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주)부영주택으로부터 성동안심상가를 기부채납 받아 이달 중 준공 예정이다.

또한 수제화공동판매장(8동)과 수제화 플랫폼도 11억5000만원의 서울시 지원을 받았다.

구는 주민공동체시설의 건립에 주력해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성동공유센터 ▲성동상생도시센터 ▲성동공유센터 ▲생명안전센터 ▲마을문화카페 등을 개관했다.

독서당인문아카데미 조성에는 국·시비 19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예산 25억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성동공유센터는 서울시에서 10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

또한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버려진 금호산 응봉근린공원내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주민소통공간인 마을문화카페 ‘산책’을 만들었다.

‘2014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와 민간후원금 등 4억12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았다.

주민복지 및 의료시설로 2017~2018년에는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금호분소 ▲성동보훈회관이 새로 개관했다.

이밖에도 강원도 영월군 소재 폐교 부지를 리모델링해 ‘성동힐링센터 휴(休)영월캠프’를 운영 중이며, 전남 여수시에도 ‘힐링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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