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署, 청소년 스몸비, 이륜차 교통사고 막자!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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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고등학생 전교생 대상 스몸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양=이기홍 기자]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14일 가좌동 가좌고등학교에서 전교생 1,200명을 대상으로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몸비, 청소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른바 ‘스몸비’의 보행 중 사고가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2.2배나 증가하여, 사고가 발생한 연령대는 특히, 20대 이하 청소년의 사고 구성비가 40.1%로 매우 높고, 사고 발생시간은 청소년들의 하교 시간인 15∼17시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또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배달앱 등을 통한 주문거래와 나홀로족 증가에 따라 배달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이륜차 사고로 29명(13.6%)이 사망하였고, 최근 2년간 음식업종 사망자 중 78%가 이륜차로 배달 중 사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시청각 방송시설을 이용해 가좌고등학교 전학생에게 자체 제작한 스몸비 위험성 관련 카드뉴스와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시청각 교재로 한 강의로 몰입도도 높였다는 반응이다.


이날, 가좌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은“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영상과 배달 오토바이 사고 동영상을 보니 길을 걸으며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되었고, 오토바이는 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은“스몸비, 이륜차 사고 등 청소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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