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2 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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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노원구가 청소년 참여 행정을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참여의식을 증진하고자 ‘2018 노원구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참여예산사업 참가 신청은 18세 이하 지역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청소년 2~3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안 대상사업은 ▲우리 동네! 바꾸고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 ▲어린이·청소년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어린이·청소년이 원하는 아무거나 프로젝트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내 노원주니어 ‘저 할 말 있어요’ 코너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사업목적과 신청서 등의 자격요건을 평가한 후 지원팀을 1차 선정할 예정이다.

1차로 선정된 팀은 오는 26일과 6월2일 양일간 오후 2~6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해 예산 등의 관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은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발표는 오는 6월12일이다. 선정된 팀당 지원 금액은 100만원 이내이며, 구는 총 20여팀에 2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련 공무원과 주민참여예산 컨설턴트가 실행계획서에 따른 사업 운영여부와 예산사용 내역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올해 말 성과발표회도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구는 20팀에 청소년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학·연극·축제·동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제안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100원 프로젝트 ▲청·소 project ▲터닝포인트 ▲시나브로 ▲SOS(student of science) 등 20개 사업에 대해 2500만원의 청소년 참여예산을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 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예산 편성에서 집행, 결산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7 노원구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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