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진접도서관서 인문학 강좌 운영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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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농도서관과 진접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문화수요에 기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김포시 도농도서관과 진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자유기획 분야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이 중심이 돼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을 위한 것이다.

도농도서관은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왁자지껄~ 다산 인문학 놀이터(부제: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산의 지혜를 탐하다)’를 주제로, 다산 정약용에 대한 유익한 강의, 탐방, 작가와의 만남, 3D 프린터 체험 등을 통해 실학의 역사적·과학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를 오는 8월 한달간 운영한다.

진접도서관은 ‘문사철(文史哲),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인문기행’을 주제로, 시 12개 공공도서관 독서 동아리와 연계해, 무겁고 어렵게만 여긴 인문학을 고전·설화·동화·영화 등의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강좌를 오는 9~11월 3달간 진행한다.

강준원 시 평생교육원장은 “남양주시 도서관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이 생활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농도서관 또는 진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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