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 실시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16:22: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회적약자 참정권 보장 일환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오는 6.13 투표소 102곳에 대한 불편사항 점검과 인권영향평가를 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단은 장애인당사자, 시민위원, 인권위원, 비상임인권옹호관, 공무원 등 21명을 선발 3인1조 7팀으로 구성 철저한 불편사항을 점검한다.

이 같은 점검대상은 투표소가 1층이 아닌 곳, 장애인편의시설이 없는 곳, 상가시설 투표소, 2017년에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인권영향평가 결과 취약투표소 선정된 곳 등을 점검한다.

이에따라 건물외부, 건물내부, 투표소내부, 장애인편의시설, 기타사항 등 총 5개 영역·21개 평가항목으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투표소 이동편의성, 투표소 출입문 및 이동 통로, 투표소 건물 입구 경사로 적정여부, 장애인편의시설유무, 장애인화장실, 투표시설의 적절성 등이 조사된다.

이로 인해 ▲투표소 102곳의 ‘투표구별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인권영향평가단 구성 ▲장애인단체간담회 실시 ▲현장점검을 통해 체크리스트 수정과 점검대상 투표소를 선정 ▲인권영향평가단 교육실시 후 점검대상 투표소에 대한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투표소 인권영향평가가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적극적 투표참여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권친화적인 투표소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