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갈월 노인 데이케어센터, 7월 개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14:17: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일 리모델링 완공식
196㎡ 규모··· 물리치료실 완비
내달 중 위탁업체 선정 마무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는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갈월복지관 3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갈월데이케어를 조성,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식으로 문을 여는 건 오는 7~8월께이다. 구는 현재 시설 위탁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며 6월 업체 선정을 하고 늦어도 8월까지는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4월 두달간 갈월복지관 3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생활실과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196㎡ 규모 시설을 만들었다.

공사비는 시ㆍ구 예산 3억원이다. 이번에 조성된 갈월데이케어센터는 지역내 7번째 주야간 보호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8월 갈월복지관내 데이케어센터 설치 방침을 세웠다. 이는 기존 보호시설이 한남동(동부)과 효창동(서부)에 집중돼 있어 중ㆍ북부 지역 주민들의 이용불편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갈월복지관은 용산 한가운데 위치한 시설”이라며 “갈월데이케어센터 설치로 보호시설의 지역 간 균형을 이루고 시설 대기수요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1542명 중 노인요양시설 등에 입소한 노인은 258명이다. 1081명은 주·야간 보호, 단기보호, 방문요양 등 재가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주·야간 보호서비스 신청인원은 177명으로 기존 시설 6곳의 정원(136명)을 크게 웃돈다. 갈월데이케어센터 정원은 21명으로 대기인원 일부를 수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