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5기 해방촌 도시재생대학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5 14: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일 개강, 오는 6월21일 6회 과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재생을 위해 오는 10일~6월21일 ‘제5기 해방촌 도시재생대학’을 연다.

구에 따르면 제5기 강연 주제는 ‘내가 하는 집수리’로 정했다. 노후주택이 밀집한 해방촌(용산2가동) 특성상 집수리에 대한 주민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

수업은 용산2가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집수리 요소 찾기(오는 10일) ▲전동 공구 다루기(17일) ▲형광등 교체, 배선실습(24일) ▲타일·시멘트·방수(31일) ▲곰팡이 제거(6월14일) ▲집수리 재료(6월21일) 순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또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30명이고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등은 9일까지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네이버 카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6회 단기과정으로 부담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웃과 자연스레 교류할 수 있어 인기다. 3회만 출석해도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해방촌 도시재생 제3기 주민협의체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임원임기는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2020년까지다. 경제·주거·공동체 분과별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갈등 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