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렴실천 결의대회 성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3 1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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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 업무처리 금지
혈연·지연 관행척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 공무원들이 '부패 ZERO, 청렴 공직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구는 최근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한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해 청렴 마인드를 기관 전체에 확산시켜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부 공무원 대표 2명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은 ▲관악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일체의 금품 등을 수수하지 않고 청탁을 받아 부당하게 업무처리를 하지 않을 것 ▲혈연, 지연, 학연 등 불합리한 관행을 척결할 것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지시를 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대회와 함께 청렴교육도 진행됐다. 윤리-청렴교육센터 WAR 대표 강사가 출강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이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청렴 리더십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구는 청탁금지법 시행 후 변화된 청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사,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예산집행, 기타분야 등 다양한 청렴시책 과제를 선정, 청렴 관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렴한 생각과 행동을 생활화하는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콘서트’, ‘청렴상시학습’, ‘청렴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관악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8.18점으로 2년 연속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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