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축구단 창단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3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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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Do)드림 축구단’에 지급될 축구조끼.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4일 ‘두(Do)드림 축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두(Do)드림 축구단은 구 드림스타트의 특화 사업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축구인재를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이번 축구단에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취약계층 아동으로, 구는 총 11명을 모집한 바 있다.

향후 교육은 올 하반기 유소년 축구시합 참가를 목표로 창단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총 3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지정코치 지휘아래 수업이 진행되며, 소속감과 일체감을 부여하기 위해 참가 아동 전원에게는 축구조끼가 지급된다.

구는 아동들이 다양한 축구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실전 수업뿐만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축구경기를 연 2회 관람하는 특별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정식 창단식에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축구 국가대표 사인볼을 후원해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1년 9월 창동권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2년 9월 전국 최초로 14개 전동으로 확대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꿈에 도전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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