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5일 ‘놀자! 행복하자!’ 어린이날 축제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3 1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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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토존 마련·학용품 장터도 열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 온 마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노원아(兒) 놀자! 행복하자!’를 주제로 구가 주최하고,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다.

세부적으로 이날 행사는 어린이 날을 축하하는 구립실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선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나눔마당 ▲공연마당 ▲과학마당 ▲놀이체험마당 ▲안전마당 등으로 나눠진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나눔마당에서는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기부받은 1000여점의 장난감과 동화책, 학용품 등의 물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사고 파는 ‘장난감 난장’이 열린다.

이와 관련, 구는 사전에 어린이집 등에서 기증한 물품에 대해 사전 쿠폰을 발행한 바 있으며, 소지한 쿠폰으로 행사 당일 1000~2000원으로 저렴하게 물품 교환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은 당일 현장에서도 발행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구립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과 구립청소년합창단의 ‘합창공연’, 서울여자대학교 응원단 ‘댄스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중계근린공원 곳곳에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도 준비된다.

구체적으로 해당 체험마당에서는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어린이의 얼굴과 손등에 예쁜 스티커를 붙이는 ‘어린이타투’,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불어주는 '요술나라 요술풍선 코너‘ 등이 운영된다.

더불어 뿡뿡이·곰·다람쥐 등 동물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가발·안경 등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일 포토존’도 마련된다.

아울러 다양한 세계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선보이며, 2000원 이내의 체험비를 내면 어린이들이 직접 비행기와 스펀지 물총, 반짝반짝 요술봉, 캐스터네츠 만들기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투호던지기, 팽이던지기, 고무신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탑무너뜨리기 등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과학·환경마당’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녹색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신나는 재생에너지 체험과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중랑천에서 서식하는 ‘표범장지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표범장지뱀 포토존 운영과 목걸이 만들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소방서와 노원경찰서,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안전마당’도 운영된다.

이중 소방안전체험 코너에서는 화재진화 체험과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소방장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심페소생술 체험코너에서는 CPR장비를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고, 경찰체험코너에서는 포돌이·포순이의 포토존과 이름표 달아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올바른 식생활 실천코너에서는 당류섭취 줄이기를 위한 실천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날 중계근린공원에서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란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행사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또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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