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반려동물과 장애인 심리안정 봉사프로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2 15: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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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는 '반려동물'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애인 심리안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오는 6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매개 활동을 활용한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16년 동물매개 봉사활동에 첫발을 내딛으며 동물매개 교육을 이수한 반려인들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자녀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만나 반려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이를 발전시켜 전문적 슈퍼바이저와 함께 중증장애우가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명찰 만들기·애견 간식가방 만들기 등의 DIY 활동과 반려동물과 교감으로 장애우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5일까지 총 9회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호서동물매개치료센터 강사(슈퍼바이저)와 봉사자 10여명, 반려견 5마리가 함께한다.

구는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9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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