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참여 확대·시설별 맞춤 교육프로 호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식약처는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발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주요 평가항목은 ▲정량 서류평가 ▲정성 서류평가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이 있다.
먼저 정량 서류평가는 ▲급식소관리 및 센터 관리 ▲예산 관리 ▲순회방문지도 ▲교육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정성 서류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체계성 ▲사업내용의 독창·적절성 ▲사업홍보의 충실성 ▲예산집행의 적절성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현장평가는 ▲시설·인적관리 ▲네트워크관리 ▲급식소 지원 등이 있다.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구를 포함해 2곳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가 유일하다.
이와 관련, 구는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해 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는 ‘센터-급식시설-부모님’과의 열린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학부모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염도계를 설치해 어린이 급식소 염도를 관리해주는 ‘스마트한 나(Na) 케어 사업’ ▲저당 식단과 저당 소스 레시피 보급 ▲학부모·어린이 저당 교실 운영 ▲율동 UCC 공모전을 통한 바이럴 마켓팅을 펼치는 ‘당다운(Sugar Down) 사업’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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