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일 '2018 놀이정책 국제포럼'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1 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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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놀권리 보장 제도 발굴·재정립 머리맞대
유니세프·전문가들 대거참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와 유니세프가 놀 권리 인식 제고와 놀 권리의 국가정책적 아젠다 발굴·확산을 위해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2018 놀이정책 국제포럼'을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구와 유니세프 공공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1부 개회, 2부 주제발표, 3부 열린토론으로 구성되며 ‘놀 권리, 지역에 뿌리내리기’라는 주제로 국내외 놀이관련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1부 개회에서는 ‘놀이에 대한 생각’의 주제로 제작된 아동 놀 권리 관련 영상으로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선아 숙명여대 아동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영국의 팀 길(Tim Gill) 놀이 컨설턴트가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놀 권리 바로 세우기’ ▲일본의 아마노 히데아키 모험놀이터 만들기 총괄이사가 ‘아동의 놀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NPO, 지역주민, 행정의 역할’ ▲우리나라의 편해문 놀이활동가가 ‘앞마당에서 시작해 공공장소로 넓혀간 한국 놀이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3부 열린토론에서는 최재훈(산별아마을학교), 이영미(완주 숟가락공동육아), 노상미(마을신문 내가사는마을N), 장경이(상주 다놀자협동조합), 민운기(스페이스 빔) 놀이활동가가 토론으로 참석해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바라본 여러 지역사회의 시선과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면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만큼 아동청소년의 잊혀진 권리인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제포럼은 지역사회와 놀이,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또는 유니세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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