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구강교육 ‘용궁에 간 호랑이’ 공연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7 16:31: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노원구가 오는 5월2일부터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구강교육 뮤지컬 ‘용궁에 간 호랑이’ 공연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구강청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은 오는 5월2~4일 오전 10시와 11시30분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지역내 사립 유치원 37곳, 6~7세 원아 23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가 아픈 용왕을 위해 육지로 나온 별주부가 이빨 빠진 호랑이를 만나 치아의 중요성을 깨닫고, 치아에 좋은 음식을 구해 용궁으로 돌아가 용왕의 병을 낫게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대사로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치카치카 3·3·3’ 등 주제곡을 관람 기관에 사전 배포해 극 전반에 걸쳐 어린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친구·교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구는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의 조기 형성을 위해 월계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 및 ‘찾아가는 어린이 양치 교실’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지역내 취학 전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를 시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양치 상담실’도 운영한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충치발생률을 감소시키고 바른 양치실천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해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 어린이 구강교육 뮤지컬 ‘용궁에 간 호랑이’의 공연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