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시민설명회 개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7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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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보건소는 봄철 기온 상승과 등산 등 야외 활동의 증가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으로 대표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화도읍 이장단, 노인회 대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와부읍, 수동면에 이어 세 번째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및 작업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서 돗자리 사용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기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어야 한다.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남양주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등)은 심각한 위해가 가해지는 만큼 감염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공원, 등산로, 산책로, 야영지 등 진드기 서식밀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와 제초작업을 통한 친환경방역을 실시하고 물의정원, 삼패공원, 왕숙천변 3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향후 산림녹지과 협조를 통해 주요 등산로 12곳에 5월 중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예방수칙과 시민행동요령을 시민들이 잘 숙지해 실천하도록 하고, 특히 산책로에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경우 풀숲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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