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주민센터·부동산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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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가 제작한 상생상가 건물지도. (사진제공=성동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가 구와 건물주·임차인 간 상생협약에 참여한 성수동내 상가건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생상가 건물지도’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상생상가 건물지도는 2016년 12월 최초 제작된 후 1년여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구는 2015년 11월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와 건물주·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생상가 건물지도는 상생협약 참여 건물을 홍보해 협약체결 건물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생협약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해당 지도를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구역 서울숲길·방송대길·상원길내 상생협약 체결 건물을 표시한 기존 지도에 상생협약 확대구역인 성수1가2동·성수1가1동·성수2가1동을 추가로 표시하고, 협약 체결 건물 58개를 추가해 총 216개의 상생상가 건물 정보를 업데이트한 지도로 제작했다.
해당 지도에는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구역 및 확대구역내 상생협약 참여 216개 건물의 위치·주소 ▲상생협약 내용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설명 ▲성동안심상가 조성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구의 추진 정책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 1분기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각 지방자치단체 업무담당자들에게 가장 먼저 지도를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성수동 상가건물주 및 임차인에게 배부하고, 성수지역 동주민센터와 부동산중개업소 80여곳에 비치했다.
특히 부동산중개업소에 지도를 비치함으로써 임차인들이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 전에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는 상생상가 건물을 알 수 있게 해 보다 안정적인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구청·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인터넷 카페에 지도를 게재해 원하는 주민 누구나 지도를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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